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선발한 수사관 20명 가운데 두 명이 임용을 포기했습니다. <br /> <br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6일) 수사관 합격자 가운데 2명이 최근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현직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각각 6급과 7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19일 5급 수사관에 5명, 6급 9명, 7급 6명으로 최종 합격자 20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정원 30명보다 10명 적은 인원으로, 이번 달 중순 임명될 예정이었지만 임용 포기자가 나오면서 18명이 임용될 예정입니다. <br /> <br />공수처 관계자는 검찰과 경찰 파견 인력까지 더해 수사관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며 수사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손효정 [sonhj0715@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0623234921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