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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뵈니 행복해요"…그리운 마음 달래는 '가족의 거실'

2021-05-06 5 Dailymotion

【 앵커멘트 】<br /> 내일(8일)은 많은 분들이 부모님을 찾아뵙는 어버이날입니다.<br /> 하지만 요양시설 입소자 가족들은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되며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br /> 서울시가 애타는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새로운 면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br /> 강세현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 투명한 벽 사이로 강동훈 씨 가족이 요양시설에 있는 어머니 박영선 씨와 만났습니다.<br /><br /> 장갑에 손을 넣어 손을 잡아보고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웁니다.<br /><br />- "요즘은 아프신 데는 없고? 건강한 거 같아."<br /><br /> 이곳은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 만들어진 가족의 거실.<br /><br /> 입소자와 가족들이 방역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면회 공간입니다.<br /><br /> 10여 분의 짧은 만남이지만 부모님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게 반갑기만 합니다.<br /><br />▶ 인터뷰 : 강동훈 / 서울 사당동<br />- "코로나 시작되고 비대면 접촉한 지 1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많이 그리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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