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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백신 효력 약화와 변이에 대비한 부스터샷 필요성 연구" / YTN

2021-05-08 13 Dailymotion

미 보건 당국이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여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백신의 면역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마나 약화하는지, 또 특정 변이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br /> <br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선을 희망하면서 최악에 대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CDC의 연구진이 백신의 면역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하는지? 미국에 이미 들어온 특정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부스터샷이 필요할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추가로 맞는 백신 주사를 의미합니다. <br /> <br />월렌스키 국장은 "지금의 예상은 독감 백신과 똑같은 방식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게 되리라는 것"이라며 "계절마다 접종할 필요가 없기를 바라지만 그래야 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br /> <br />지금으로선 부스터샷의 접종 간격이 6개월일지, 또는 1년일지 알 수 없지만 "만약 필요하다면 그에 대해 준비가 돼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로셸 월렌스키 / 미 CDC 국장 : 7일 평균은 하루에 45,800건 정도인데, 이는 이전의 7일 평균보다 약 13% 감소한 수치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또 다른 희망적인 신호입니다.] <br /> <br />미국은 백신 접종에서 가장 앞서 있지만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미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예측 모델에서 미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백신 접종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백신 거부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겨울철 대확산이 닥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br /> <br />YTN 강성옥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0908000348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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