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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할까 긴장 / YTN

2021-05-09 5 Dailymotion

주말인 어제 비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70여 명이 나왔습니다. <br /> <br />울산과 부산 그리고 경남에서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r /> <br />강원도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확진 환자가 70명을 넘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비수도권 상황 알아봅니다. 박종혁 기자! <br /> <br />먼저 어제 하루 비수도권 지역 확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 환자는 176명입니다. <br /> <br />이 가운데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에서 68명이 나왔는데요, 비수도권 확진 사례의 40%가량입니다. <br /> <br />먼저 울산에서는 어제만 28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울산 중구에 있는 한 보험회사가 새로운 확산 진원지로 추가됐는데요, <br /> <br />지난 6일 첫 발생 이후 10명이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경남에서는 어제 하루 3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br /> <br />진주와 사천, 김해와 양산 그리고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사천에서는 유흥업소, 김해에서는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 사례가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 환자는 50명을 넘었고, 김해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도 60명에 달합니다. <br /> <br />부산은 어제 하루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부산은 확산 세가 조금은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br /> <br />하지만 부산, 울산, 경남 이른바 부울경 지역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울산에 번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br /> <br />울산은 물론 인접한 부산과 양산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br /> <br />외국인 노동자가 무더기로 확진되고 있는 강릉에서도 추가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강릉에서는 8일 만에 누적 확진 환자가 70명을 넘겼습니다. <br /> <br />광주에서는 성덕고 학생들의 집단 감염과 관련해 n차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또 전남 여수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지역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 <br />여기에 요양시설 선제 검사에서 요양보호사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여수시는 현재 요양병원의 환자와 의료진 등 140여 명에 대해 추가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0911515311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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