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친구 휴대전화 등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br /> <br />경찰관계자는 오늘(9일)도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17명이 손 씨가 실종되기 직전 공원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의 휴대전화를 찾는 작업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하고 오후 3시쯤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자원봉사 민간수색팀도 오늘 공원 수풀 등을 수색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며 내일은 민간 심해잠수팀 3명이 합류해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6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수색과 함께 실종 현장 부근 CCTV 54대와 비슷한 시각 한강공원에 주차됐던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건 당일 구체적 행적 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다연 [kimdy0818@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0922094961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