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을 앞두고 여야 원내 지도부가 회동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김부겸 후보자 인준안 처리 방안을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30분 만에 대화를 마쳤습니다. <br /> <br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은 오늘(10일) 본회의를 열어 인준안을 처리하자고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에서 다른 장관 후보자들까지 전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은 총리 후보자도 부적격이고, 3개 부처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나 임명 철회가 맞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며, 민주당 안에서 재논의 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1012215888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