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3명을 기록해 일주일 만에 40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br /><br /> 지난 3월30일 이후 41일 만에 가장 작은 숫자입니다.<br /><br /> 하지만, 일주일간 하루 평균 552명의 지역발생 확진자 나오고 있어 여전히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br /><br />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도민 중심으로 하루 평균 10명 남짓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주보다 4배 이상 늘었고,<br /><br /> 변이 비상이 걸린 울산에서도 학생과 교사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 서울 강남구 초등학교에서도 17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교생이 검사를 받았습니다.<br /> <br /> 선교센터와 사찰·재활병원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27.5%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