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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청문회' 입장 차 접점 찾을까? / YTN

2021-05-11 4 Dailymotion

김부겸 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 3인방에 대한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긋고 있는 가운데 잠시 뒤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날 예정입니다. <br /> <br />5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황혜경 기자! <br /> <br />여야 원내대표가 곧 국회의장실에서 만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오전 11시 이곳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만날 예정입니다. <br /> <br />오늘 회동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셋이 함께 만난 적이 없어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인데요. <br /> <br />안건은 5월 임시국회 일정 등 현안 논의이지만 총리 인준과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입장차가 팽팽한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만약 이 자리에서 어느 정도 입장 조율이 이뤄진다면 5월 국회 일정도 윤곽이 잡힐 전망인데요. <br /> <br />총리와 장관 후보자 인준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갈등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얼마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 <br />아직은 여야 입장에는 접점이 없는 상황이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에서는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세 장관 후보자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린 이후 이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습니다. <br /> <br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도 '라임 특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상황이었는데요. <br /> <br />어제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이 불씨가 되어 이제는 아예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기로 입장을 굳혔습니다. <br /> <br />서병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형식적인 것으로 만들었다면서, 이제는 여야 원내대표단에서 협의하지 않는 한 회의는 소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사실상 총리 인준 문제가 세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과 연계돼있는 만큼 여야 간 일괄 타결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br /> <br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비공개 의총을 열어 의견을 수렴했지만 후보자들에게 흠결은 있어도 직무 수행을 못할 정도로 결격 사유는 없다는 게 중론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br /> <br />다만 민주당 내에서도 5선의 이상민 의원이나 양이원영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1110320516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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