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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통 큰 정치 필요" vs "총리 인준 시급" / YTN

2021-05-11 4 Dailymotion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야당을 배려하는 통 큰 정치를 주문했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총리 인준이 시급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br /> <br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혜경 기자! <br /> <br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 11시에 시작했는데, 들려오는 소식이 있나요? <br /> <br />[기자] <br />네, 만남 시작한 지 30여 분만에 끝났습니다. <br /> <br />조금 전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에 총리 인준 안을 처리해줄 것을 의장님께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야당은 처리에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반에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다시 이어질 예정입니다. <br /> <br />오늘 회동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셋이 함께 만난 적이 없어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인데요. <br /> <br />안건은 5월 임시국회 일정 등 현안 논의이지만 총리 인준과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입장 차가 팽팽한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습니다. <br /> <br />회동에 앞서 박병석 의장은 여야가 정치력을 발휘해 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또 여야가 자주 만나 소통해야 한다면서 국민에 귀 기울여 양보하고 합의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br /> <br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통 큰 정치가 실종됐다면서 여당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br /> <b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코로나 상황 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리 인준은 다른 장관과 연계하지 말고 마무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아직 구체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여야 간 입장이 평행선을 긋고 있던 상황이라 얼마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회동 결과를 봐야겠습니다만, 여야 입장에는 접점은 없었던 상황이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세 장관 후보자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린 이후 이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습니다. <br /> <br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도 '라임 특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상황이었는데요. <br /> <br />어제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이 불씨가 되어 이제는 아예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기로 입장을 굳혔습니다. <br /> <br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 눈높이에 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1111441375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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