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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화이자 '2차 접종' 위주로...당분간 속도조절 불가피 / YTN

2021-05-11 0 Dailymotion

코로나19 백신 수급 불안 속에 현재 예방접종은 화이자 2차 접종 위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내일(12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 회분이 국내에 들어오지만 당분간 접종 속도 조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br /> <br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2주 전 하루 최대 28만 명이 넘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8만5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br /> <br />이 중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가 7만7천 명으로 90%를 차지합니다. <br /> <br />화이자 백신은 현재 57만8천 회분이 남아있습니다. <br /> <br />여기에다 43만8천 회분이 추가 도입돼도 화이자 총 보유량은 백만 회분에 불과합니다. <br /> <br />하지만 만75살 이상 가운데 화이자 1차 접종도 받지 못한 사람은 2백만 명이 넘고, 2차 접종 예정자까지 합하면 5백만 회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br /> <br />정부는 상반기 남은 기간에 화이자 백신 412만 회분을 추가 도입할 계획인데, 도입량이 충분히 확보되기 전까지는 접종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br /> <br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 총 287만 4,000회분이 도입이 완료되며, 나머지 412만 6,000회분도 매주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br /> <br />아스트라제네카는 1, 2차 접종자를 합해도 2천 명이 되지 않을 정도로 물량 부족이 심각합니다. <br /> <br />19만 회분밖에 남지 않아 오는 14일부터 723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접종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오는 27일부터 백신을 맞게 될 만65세에서 69세 대상자의 사전예약률은 첫날 21%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70~74세의 경우 40.1%가 예약에 참여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정부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천만 회분씩을 공급받기로 한 노바백스 백신이 승인 일정을 3분기 이후로 미루고 생산량 목표치도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도입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으나 백신 보릿고개가 3분기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YTN 박홍구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122223707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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