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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남아공 변이 확산...잇따른 감염에 방역 당국 비상 / YTN

2021-05-12 7 Dailymotion

지난달 21일 첫 확진 후 초등학교에 전파…누적 103명 <br />지난달 말 남아공 변이 확인…변이만 22명 확진 <br />변이 3종,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효과 낮아 <br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76건 추가<br /><br /> <br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경기도 부천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br /> <br />집단 감염이 발생한 그곳에서 변이 바이러스 사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제 뒤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여전히 문이 굳게 닫혀 있는데요. <br /> <br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21일입니다. <br /> <br />이후 잇따라 감염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103명입니다. <br /> <br />현재 이곳에서 시작된 감염은 지난달 23일부터 인근 초등학교로까지 번지면서 지금까지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85명, 초등학교 관련은 18명입니다. <br /> <br />이렇게 감염 규모가 커지는 것도 걱정인데 문제는 지난달 말 첫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유전체 검사 결과 변이 감염이 확정된 사례가 22명으로 불어난 겁니다. <br /> <br />특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과 브라질 변이와 함께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져 주요 변이 3종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br /> <br />백신이나 치료제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뜩이나 쉽지 않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br /> <br />우선 방역 당국은 해당 주간보호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기 전에 감염원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울산에서도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까지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데요. <br /> <br />사업장과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일상 속 다양한 시설에서 감염이 속출하면서 울산 전 지역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이렇게 울산과 부산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최근 일주일간 분석 건수 대비 검출률은 27.5%에 달해 3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는데요. <br /> <br />또,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176건 늘어 지금까지 총 80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이들 가운데 35건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209453827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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