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부천 남아공 변이 확산...인도·영국 변이 확산에 불안 가중 / YTN

2021-05-12 2 Dailymotion

지난달 21일 첫 확진 후 초등학교에 전파…누적 103명 <br />지난달 말 남아공 변이 확인…변이만 22명 확진 <br />변이 3종,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효과 낮아<br /><br /> <br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br /> <br />오늘(12일) 0시 기준 635명으로, 전날보다 124명 증가했습니다. <br /> <br />하루 신규 환자가 6백 명대가 된 건 지난 5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br /> <br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 효과'가 주 중반 들어 사라진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전체 국내 발생의 69%가량을 차지했습니다. <br /> <br />그렇다고 다른 곳이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br /> <br />울산 31명을 비롯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렇다 보니, 주요 방역 지표의 경고등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최근 일주일 지역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42.4명으로, 2.5단계 범위에 있습니다. <br /> <br />환자 수만 놓고 보면, 지역별로 2단계와 1.5단계인 현 거리 두기보다 확산세가 거셉니다. <br /> <br />감염 경로를 모르는 신규 확진자 비율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0시 기준 최근 2주 동안 28%에 육박하는데, 그만큼 전파의 고리를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br /> <br />이런 상황에서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바이러스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 2일부터 8일, 최근 일주일 동안 분석 건수 대비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27.5%. <br /> <br />한 달 전보다 4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br /> <br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 서둘러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br /> <br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인도에서 입국한 교민들 사이에서도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고 <br /> <br />경기도 부천에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br /> <br />집단 감염이 발생한 그곳에서 변이 바이러스 사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확진자가 나온 노인주간보호센터의 문은 보시는 것처럼 굳게 닫혀 있습니다. <br /> <br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21일입니다. <br /> <br />이후 잇따라 감염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103명입니다. <br /> <br />현재 이곳에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213494928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