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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65만2천 명↑...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유지 / YTN

2021-05-12 5 Dailymotion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65만2천 명이 늘며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br /> <br />1년 전 고용이 워낙 안 좋았던데다, 국내 생산과 소비의 확대 등 경기회복 등이 취업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br /> <br />이런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권남기 기자! <br /> <br />지난달에 이어 취업자가 또 늘었습니다. <br /> <br />코로나 19 타격이 컸던 숙박업과 음식점업도 증가로 전환했죠. <br /> <br />[기자] <br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2천 명 늘었습니다. <br /> <br />지난 2014년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br /> <br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이후 올해 2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br /> <br />이후 지난 3월부터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br /> <br />이런 고용 회복세의 원인으로는 1년 전 고용 상황이 워낙 안 좋았던 기저효과가 우선 꼽힙니다. <br /> <br />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최근의 경기 개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나이별로 보면 60세 이상과 20대, 50대는 취업자가 늘었고, 30대와 40대는 줄었습니다. <br /> <br />통계청은 제조업과 도소매업에 많이 종사하는 30대가 취업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봤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정동명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 아직 30대·40대 층에서는 고용시장이 아직은 좀 취업 진입장벽이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br /> <br />산업별로 보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제조업 취업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br /> <br />또,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숙박업과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2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br /> <br /> <br />국가신용등급 관련 소식도 있습니다. <br /> <br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유지했다고 하는데, 아시아 2위 수준이라고요. <br /> <br />[기자] <br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더블에이 투(Aa2)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br /> <br />또, 수출과 정부의 확장 재정정책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이 3.5%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br /> <br />무디스는 다만 국가채무 증가와 고령화, 대북 위험을 한국의 도전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한국의 국가채무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br /> <br />무디스가 제시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아시아 국...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51214252644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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