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에서 작업자들이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 <br />어제(12일) 정오쯤 경기도 포천시 자일리에 있는 채석장에서 중국 교포로 추정되는 50대와 60대 남성 2명이 대형 석재 가공 기계에 깔렸습니다. <br /> <br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안타깝게도 작업자 2명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 결과 작업자들은 부품을 고치기 위해 기계 아래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기계가 내려앉으면서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됐는지 사업주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는 동시에 과실이 드러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300204156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