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묵 추상의 거장인 고 서세옥 화백 유족이 고인의 작품과 컬렉션 3천290여 점을 서울 성북구에 기증했습니다. <br /> <br />서세옥 화백 유족은 고인의 작품 2천3백여 점과 함께 서 화백이 평생 수집한 컬렉션 990여 점을 성북구에 기증했습니다. <br /> <br />서 화백 컬렉션에는 겸재 정선과 추사 김정희, 소정 변관식, 소전 손재형의 작품이 포함됐습니다. <br /> <br />성북구립미술관은 서세옥 작가 1주기인 오는 11월 개최할 추모전에서 기증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br /> <br />성북구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별도 미술관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서세옥 화백은 60년 넘게 성북에 거주하면서 성북구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성북장학회를 만드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51218164022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