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대전 교회 2곳에서 집단감염...순천 나이트클럽발 확산 '위기 상황' / YTN

2021-05-13 4 Dailymotion

수도권 밖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대전은 서로 연관된 거로 추정된 교회 2곳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고, 나이트클럽 발 감염이 확산한 순천시와 광양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급히 상향했습니다. <br /> <br />이문석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교회입니다. <br /> <br />교회 내부 책상과 공기청정기, 전등 스위치 등 14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br /> <br />대전시는 이 교회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교인들이 매일 모여 예배와 모임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역학조사관에게 교인 수를 속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br /> <br />처음에 교인이 8명 정도라고 진술했지만, CCTV 조사 결과 40명이 넘었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가족을 매개로 대덕구 다른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것에 주목하고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정해교 /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가족들 중에서도 교회를 두 군데로 나눠서 가는 그런 양상을 보여서 관련성이 직접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연관돼 있지 않으냐고 보고….] <br /> <br />전남 순천 나이트클럽 집단감염도 우후죽순 번지고 있습니다. <br /> <br />순천을 넘어 같은 생활권인 광양과 곡성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는 상황. <br /> <br />순천시와 광양시는 비상 상황으로 판단해 오는 23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고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br /> <br />[허석 / 순천시장 :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동일생활권인 인근 지역 감염상황과 겹쳐 우리 시 최대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br /> <br />직원이 잇따라 확진돼 긴급 폐쇄됐던 충남 천안시청은 소독을 마치고 하루 만에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br /> <br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6개 부서 직원 120명은 자가격리했고, 다른 부서 직원들도 추가 확산에 대비해 반씩 재택근무하도록 했습니다. <br /> <br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1318165812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