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에 맞서 싸우는 시민들의 무장 수준이 기존 재래식 엽총이나 사제 총에서 군용 소총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는 사가잉 지역 따무구의 주민 자체 무장조직인 따무시민방위군이 이전에 쓰던 재래식 사냥용 소총 외에도 AK-47과 M16 소총 등 더 성능이 좋은 무기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따무시민방위군은 애초 3월 말 군경의 무차별 공격에 맞서 주민들이 재래식 엽총 등으로 무장한 채 따무경비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가 지난 5일 민주진영 국민통합정부가 시민방위군을 창설하자 이름을 바꿨습니다. <br /> <br />한편 따무시민방위군은 지난 11일과 12일 두 차례 전투에서 미얀마군을 최소 15명 사살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br /> <br />이여진 [listen2u@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1316182398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