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잠시 뒤인 오후 1시 50분부터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br /> 전국민적 관심이 쏠린 사건인 만큼 법원 판결 역시 주목되고 있는데요. <br />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동욱 기자!<br /><br /><br />【 기자 】<br /> 네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 질문 】<br /> 양부모에 대한 선고가 얼마 남지 않았죠?<br /><br />【 기자 】<br /> 네 잠시 뒤인 오후 1시 50분부터 정인이의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진행됩니다.<br /><br /> 법원 앞엔 정인이를 추모하는 시민단체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고 <br /><br /> 경찰 역시 동원돼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br /><br /> 검찰은 앞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양모에게 사형을, 양부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br /><br />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와 증언을 토대로 볼 때 양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