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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2차 접종 시작…정부, ‘노쇼 백신’ 카톡 예약 추진

2021-05-14 10 Dailymotion

<p></p><br /><br />백신 뉴스입니다. <br> <br>화이자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도 오늘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br> <br>두 번째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은 훨씬 안심한 모습입니다. <br> <br>백신 예약을 취소한 사람들 대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노쇼 백신을 카카오톡같은 플랫폼으로 예약하는 방법도 곧 마련됩니다. <br> <br>이현수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 첫 날, <br> <br>접종 대상자들은 한 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br> <br>[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자] <br>"2차까지 하니까 이제 좀 마음이 후련해요. 모든 사람들이 맞고 편안한 일상으로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br> <br>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간격은 당초 8주였지만 10주, 다시 12주로 늘면서 2차 접종일은 예상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졌습니다. <br> <br>다음 달까지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92만600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br> <br>30세 미만이더라도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면 동일한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br><br>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이제 1%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br>미국은 절반 가까이가 접종을 모두 마쳐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 것과 대조적입니다.<br> <br>방역당국은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차 접종시 이상반응이 1차 때보다 덜하고 빈도도 적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br> <br>정부는 예약 취소로 버리는 이른바 '노쇼 백신'을 아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신속 예약시스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br> <br>[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br>"네이버, 카카오 등 다수 국민들이 활용하시는 민간 플랫폼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서 수행할 예정입니다." <br> <br>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지도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한 접종기관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인증 뒤 예약할 수 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br>soon@donga.com <br> <br>영상취재 : 이승헌 <br>영상편집 :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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