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그동안 가장 많이 매입해왔던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18개월 만에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주식 4천672만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br /> <br />매입 주식은 5억6천228만 달러, 매도 주식은 6억900만달러였습니다. <br /> <br />아직 5월이 절반 가량 남아 있지만, 월간 기준으로 서학개미들이 테슬라 주식을 순매도한 것은 2019년 12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br /> <br />이는 주가 고평가 논란과 함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가상화폐 등에 대한 잇따른 돌출적 언행과 미국 정부가 법인세를 인상하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리스크에 대한 관리로 분석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51522404023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