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는 요르단강 서안으로까지 전선이 확대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40명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15일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이 이날 새벽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자 하마스는 로켓 공세로 맞섰습니다. <br /> <br />이번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마스는 밝혔습니다. <br /> <br />전날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대규모 반 이스라엘 시위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맞아 최소 1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엿새 동안의 충돌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은 140여 명이 숨졌으며 이스라엘에서도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br /> <br />채문석 [chaems@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1522450619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