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가 전직 대통령 사면 거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국민 기본권 강화와 불평등 완화를 위한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br /> <br />이 전 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전직 대통령 사면을 거론 한 건 국민 갈등 완화를 위한 방안이었지만, 국민의 뜻과 촛불 정신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그 후로 아픈 성찰을 했고 많이 깨우쳤다며 앞으로는 국민의 뜻을 살피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또,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며 불평등 완화를 위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개헌도 제안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를 위해서는 헌법에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권, 주거권을 헌법에 신설해야 하고 아동, 노인, 장애인, 소비자의 권리도 새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박서경 [ps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1611031133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