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에서 집단감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세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집단 감염이 확인된 충북 음성 병설 유치원에서도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13일 집단 감염이 확인된 부산 수영구 댄스동호회 연습실입니다. <br /> <br />이용자 80명 등 관련자를 전수 검사한 뒤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이용자 22명과 연쇄 감염자 22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연습실 이용자 2명이 찾은 해운대 목욕탕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우려가 커지자 방역 당국은 자발적 진단 검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안병선 /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 수영댄스동호회를 이용하신 분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은 신속히 검사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br /> <br />경남 김해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식료품점 발 외국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외국인 천900여 명을 검사하는 등 아직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해시는 확산 세를 누르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 중입니다. <br /> <br />집단 감염이 확인된 충북 음성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도 감염자가 추가됐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17명이 확진됐고, 89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신문호/ 충북 음성보건소장 :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는 건 자가격리 중에 해제 전 검사, 거기에서 염려되는 부분은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거죠.] <br /> <br />이밖에 충북 제천에서도 취업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은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확진됐습니다. <br /> <br />YTN 김민성[kimms0708@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1618445251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