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하루 앞으로 다가온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행사에 여당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참석합니다. <br /> '호남 구애'에 공들였던 국민의힘은 처음으로 5·18민주화운동 추모제에 초청받았습니다. <br /> 송주영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 <br /> 전남 영광 출신의 이낙연 전 대표는 5·18 기념식에 앞서 지난 13일 광주를 찾아 3박 4일 동안 머물며 지역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br /><br /> 제2의 DJ가 되겠다고 선언한 정세균 전 총리는 어제 전주를 시작으로 전남 여수와 순천을 거쳐 내일 열리는 5·18 기념식에 참석합니다.<br /><br /> 해마다 광주를 찾았던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오늘 전북을 거쳐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지역 구청장들과 만날 예정입니다.<br /><br /> 더불민주당 권리당원의 35%가 호남 출신인 만큼, 여당 대선주자 입장에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텃밭입니다. <br /><br />▶ 인터뷰(☎) : 신율 /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br /> - "광주에서 노무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