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책에도 또 '부실급식 폭로'…軍 조사 착수<br /><br />군이 격리 장병 급식과 관련 종합대책을 내놓은 뒤에도 또다시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br /><br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제공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추가 확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전날 SNS에는 지난 14일 조식에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주장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고, 국방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관리하는 대대 소속 격리 장병들에게 제공된 급식 사진을 올려 해명했습니다.<br /><br />군이 공개한 사진에는 계란과 김치, 우유가 추가돼 있지만, 해당 글에는 여전히 반찬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