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정위에 "사내식당 부당지원 자진 시정하겠다"<br /><br />삼성이 주요 계열사의 구내식당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스스로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은 공정위 조사를 받는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사건에 대해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습니다.<br /><br />동의의결은 불공정행위로 공정위 조사를 받는 기업이 피해구제안을 마련하고, 문제가 된 부분을 고치면 법 위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입니다.<br /><br />공정위는 2018년부터 삼성 계열사들이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