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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무원 2명, 부인 명의로 세종시 국가산단 인근 농지 소유 / YTN

2021-05-17 0 Dailymotion

세종시 신도시 건설을 추진해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간부급 공무원의 부인들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행복도시건설청은 부인 명의로 스마트국가산단 예정지 인근 땅을 소유한 과장급 공무원 2명에 대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의심 정황이 파악되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행복청 소속 과장 A 씨의 부인과 다른 과장 B 씨의 부인은 지난 2017년 9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농지 천여㎡를 4억 8천여만 원에 함께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행복청은 전체 직원 백50여 명과 가족들에 대해서도 세종시 부동산 보유 현황과 거래 내용을 조사한 뒤 투기 의심 사례가 있으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정의당 세종시당은 논평을 내고 전 행복청장이 세종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행복청 고위공무원들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된 만큼 불법과 부당함이 밝혀진다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상곤 [sklee1@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1721582659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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