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묻지마 범죄'에 희생됐던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 5주기를 맞아 시민단체가 추모 행사를 열었습니다. <br /> <br />시민단체 서울여성회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 ,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였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최근 정치권과 기업, 온라인 공간 등에서 페미니즘을 향한 공격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며, 폭력과 차별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서로 연대하자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단체는 강남역 10번 출구와 온라인에 마련한 추모 공간에는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포스트잇 글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016년 5월, 30대 남성이 강남역 주변 여성화장실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숨지게 했습니다. <br /> <br />이후 여성 혐오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고 대규모 추모 운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br /> <br />홍민기 [hongmg1227@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800162843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