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이집트 정상은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에서 여드레째 이어지는 무력 충돌을 신속히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서 만나 양측간 적대행위 종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br /> <br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국면에서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아울러 양측은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이 휴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엘시시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리는 수단, 아프리카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자 프랑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 <br />김진호 [jh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1804123479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