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주점 손님 살해' 허민우 보호관찰 기간 중 범행<br /><br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가 집행유예 뒤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법무부 등에 따르면 허민우는 지난해 폭행 등 혐의로 집행유예가 선고돼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br /><br />인천보호관찰소는 허씨를 상대로 지난해 여섯 차례 출석 지도를 해왔는데 지난해 11월 마지막 출석지도 이후 전화로만 관리해왔습니다.<br /><br />법무부 관계자는 "허씨에 대한 보호관찰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미비한 점은 없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