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 이틀째 일부 라인 가동중단<br /><br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가 반도체 수급 차질로 오늘도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멈췄습니다.<br /><br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2라인을 어제부터 이틀간 가동 중단한데 이어,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도 오늘과 오는 20일 휴업에 나섭니다.<br /><br />기아 역시 반도체 부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스토닉과 프라이드를 생산하는 광명 2공장이 이틀간 가동을 중단합니다.<br /><br />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 8조원 규모 투자 내놨지만 노조는 한국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