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15개 식중독균…절임배추 보존료 무단사용<br /><br />수입 신고된 중국산 김치 1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고 절임배추 2개 제품은 무허가 보존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과 김치원재료 120개 제품의 검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문제가 된 중국산 김치에선 설사·복통·두통 증상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인 여시니아가 나왔고, 절임배추에선 사용불가 보존료인 데하이드로초산이 검출됐습니다.<br /><br />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냉동 다진마늘 1건에선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수거·폐기 조치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