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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이 4종 감염자 247명 늘어 누적 1,113명...확산세 차단 시급 / YTN

2021-05-18 0 Dailymotion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상치 않아 확산세 차단이 시급합니다. <br /> <br />특히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사례보다 지역사회 내 집단발병 사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47명 늘어 총 1,113명입니다. <br /> <br />새롭게 확인된 변이 감염자 247명을 살펴보면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변이 29명, 남아공발 변이 18명, 브라질발 변이 1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br /> <br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207명, 외국인이 40명입니다. <br /> <br />이들 가운데 5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고, 나머지 195명은 지역에서 전파된 국내발생 사례입니다. <br /> <br />국내발생 195명 중 112명은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고, 83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개별 확진자였습니다. <br /> <br />앞서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확진자들과의 접촉력 등을 고려할 때 사실상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추정할 수 있는 '역학적 연관' 사례는 총 1천457명에 달했습니다. <br /> <br />변이 확정 사례와 역학적 연관 사례를 모두 합치면 총 2천570명이 주요 4종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 /> <br />주요 변이 이외에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581건에 이릅니다. <br /> <br />바이러스가 유래한 지역별로 나눠보면 미국 캘리포니아 변이 552건, 미국 뉴욕 변이 14건, 영국·나이지리아 변이 9건, 필리핀 변이 6건 등입니다. <br /> <br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례 증가 및 발생 지역 확대, 인도 교민 입국자 증가에 따른 인도 변이 사례 증가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동우 [dwlee@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815114488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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