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문제 작성·출제…인천교육감 전 보좌관 구속<br /><br />자신이 만든 문제를 교장 공모제 면접시험 과정에서 출제하도록 공모한 인천시 교육감의 전직 보좌관이 구속됐습니다.<br /><br />인천 남동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도성훈 교육감의 전직 보좌관 A씨를 구속하고 장학관 B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A씨 등은 올해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2차 면접시험 문제를 직접 만들고 실제 출제가 되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했고 B씨 등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했다"며 "다음 주 중으로 A씨 등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