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기후위기 대응, 진심 없다” 환경덕후 타일러 中 못믿는 까닭

2021-05-18 1,160 Dailymotion

“한국은 이미 늦었어요. 뭐라도 빨리 해야 해요.” 한국 기후 위기 문제에 진심으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인이 있다. 방송인 타일러 라시(33)다. 6년째 돈을 안 받고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ldlife Fund)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각종 기후 관련 강연·토론도 꼬박꼬박 나간다. 지난해엔 환경 문제 고민을 담은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썼다. 비싸고 번거롭지만,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고 FSC(Forest Strewardship Council·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받은 종이로 책을 엮었다.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환경 덕후’의 허황된 고민일까 싶지만, 정작 그는 “기후위기는 담론이 아닌, 눈앞의 재앙”이라고 말한다.  <br />   <br />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더 적극적인 활동 할 욕심은. 내게 주어진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아무래도 오디언스(audience)가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고, 한국어로 콘텐트를 만들 수 있는 게 내 일이라서 환경 이야기도 한국에서 더 쉽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br /> 8개 언어 가능하다. 비결은. 원래 언어에 관심이 많았다. 배우고 싶은 건 갖고 놀았다. 언어도 그렇게 몇 개씩 모아갔다. 그렇다고 8개 언어가 완벽하진 않다. 말하고, 읽고, 쓰는 게 다 되는 건 아니다. 국제정치 전공도 다양한 언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택했다.   <br /> 환경 운동도 전공 영향인가. 아니다. 유년 시절 경험과 한국 생활이 섞인 게 계기다. 미국 동북부 버몬트 주(州)에서 나고 자랐다. 덴마크와 캐나다를 닮은 동네다. 미국 최초로 100% 재생 에너지로 동네가 돌아간다. 전체 면적의 75%가 산림이다. 이후 서울에 살면서 미세먼지를 직접 겪으며 기후 문제에 관심이 높아졌다. 2016년부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br /> 환경운동 시작할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많이 달라졌다. 처음 2~3년 동안...<br /><br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61325?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