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의 추신수 선수가 한국 무대에서 첫 만루홈런을 쳐냈습니다. <br /> <br />추신수는 SSG가 4 대 3으로 역전한 8회초,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KIA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왼쪽 폴대를 맞히는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br /> <br />파울로 판정됐던 타구는 비디오 판독 결과 폴대를 살짝 스치는 장면이 잡혀 홈런으로 번복됐습니다. <br /> <br />SSG는 KIA를 11 대 5로 따돌리고 KIA를 5연패로 밀어넣었습니다. <br /> <br />키움의 박동원은 평균자책점 리그 1위인 삼성의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br /> <br />박동원이 홈런 3방으로 4타점을 올린 키움이 삼성을 9 대 2로 꺾고 4연승을 달렸고, 원태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00에서 2.13으로 치솟았습니다. <br /> <br />중심타자 이성열과 힐리가 홈런 1개씩을 포함해 5개의 안타와 9타점을 합작한 한화는 롯데를 12 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br /> <br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51917560493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