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의 1,2차 접종 때 각각 다른 종류를 쓸 경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은 물론 면역 효과도 2배 이상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주의깊게 봐야 될 부분이라면서 국내에서도 교차 접종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스페인 국영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는 1,2차 접종 백신을 다른 것을 쓰는 이른바 교차 접종 시험을 했습니다. <br /> <br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670여 명 중 450명에게는 8~12주 뒤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하고 나머지 지원자는 아무런 백신도 접종하지 않고 두 집단을 비교했습니다 <br /> <br />그 결과 일주일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만 한 집단에 비해 교차접종한 집단에선 면역 반응이 120배 증가했습니다. <br /> <br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7배로 증가했습니다. <br /> <br />통상 아스트라제네카만으로 1, 2차 접종하면 중화항체가 3배 정도 증가하니까 교차접종을 하면 효과가 2배 이상 높은 셈입니다. <br /> <br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했을 때 부작용을 보고한 사례는 1.7%에 불과했습니다. <br /> <br />주로 두통이나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우리 보건당국은 교차 접종은 원래 백신의 일반적인 과학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검증되지 않은 방법론이라면서도 연구결과는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 받고 화이자를 2차 접종 받았을 때의 결과에 대해서 데이터를 분석·발표한 것이라서 우리나라도 상당히 주의 깊게 봐야 될 부분이라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br /> <br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기간이 이례적으로 짧았고 과학적 검증들이 예방접종과 함께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과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보건 당국은 이와관련해 우리 국립보건연구원도 교차 접종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이동우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2001053792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