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과 스트롬볼리섬 화산이 같은 날 분출했습니다. <br /> <br />이탈리아 국립지질화산연구소는 에트나 화산이 현지시각 19일 오전 2시 40분쯤부터 5시간 가까이 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분화구에서는 용암·화산재와 더불어 굵은 연기 기둥이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br /> <br />에트나 화산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시칠리아섬 북쪽의 스트롬볼리섬 화산이 활동을 시작해 최대 2㎞ 높이의 연기 기둥을 내뿜었습니다. <br /> <br />분출은 20일 오전까지 이어졌습니다. <br /> <br />두 화산의 분출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김형근[hk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2023203523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