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br />논의를 함께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미 관계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br /> <br />90대의 참전용사 예비역 대령이 오늘 명예훈장을 받았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거기에 끝까지 참석해 주시고 용기와 감사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br /> <br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미국과 한국은 여러 가지 공통의 희생을 포함한 아주 오랫동안 역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지역으로서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입니다. 문 대통령과 나, 그리고 또 우리 양팀은 오늘 공통의 의제를 가지고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br /> <br />또 개인적으로 단독회담을 했을 때 너무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오래 논의를 했기 때문에 스태프가 메모를 보내면서 너무 오랜 시간을 대화하고 있다는 그런 메모도 받은 바가 있습니다. <br /> <br />앞으로 우리 양국이 계속 논의를 지속하기를 바라고 또 한미 양국 관계가 더욱 더 성숙하여서 여러 가지 새로운 도전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나와 맞아주신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님을 리더십으로 코로나 극복과 국민 통합에서 성공을 거둔 데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을 축하합니다. <br /> <br />한미 양국은 70년이 넘는 굳건한 동맹이며 미국은 한국이 가장 힘들었을 때 한국을 도와주고 이끌어준 영원한 친구입니다. <br /> <br />코로나 확산 이후 첫 순방지로 미국을 방문하고 바이든 대통령님과 새 정부의 인사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br /> <br />우리 양국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서로 문을 닫지 않고 서로 방역을 도왔으며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반도체, 배터리를 비롯하여 코로나에서도 양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br /> <br />동아시아 경제 허브로... 협력 확대 등 양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도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님과 나는 앞선 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로의 공동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br /> <br />수교 135주년을 앞두고 오늘 양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국은 미국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br /> <br />지금 세계는 미국의 복귀를 환영하며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1052204592775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