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곳곳에서도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br /> <br />대부분 지역감염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br /> <br />이런 가운데 경북 영주시와 문경시는 다음 주 월요일(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를 해제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br /> <br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먼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환자가 16명이 추가로 나왔는데요. <br /> <br />김천과 경산, 경주와 구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br /> <br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140여 명이 나와 하루 평균 20명꼴로 감염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br /> <br />대구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br /> <br />대구에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처음 나온 것은 지난 19일로 20일 13명, 21일 47명 등 현재까지 유흥업소 4곳에서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광주와 전남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광주의 경우 종교시설 관련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전남은 순천과 영암, 여수 등에서 감염환자가 나왔는데, 특히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서 감염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 <br />그런데 경북 영주시와 문경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해제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경북 영주시와 문경시가 경북 지역 12개 군 지역처럼 5인 이상 집합 금지 제한을 해제합니다. <br /> <br />경상북도는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4일부터 경북 영주시와 문경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고, 사적 모임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경북 지역 12개 군 지역에선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해제하는 방침을 담은 완화된 거리 두기 방안을 시범 시행해 왔습니다. <br /> <br />집합 금지를 해제한 12개 군 지역에서는 지난 26일 동안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는 1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2일부터 2단계를 유지했던 부산지역 거리 두기 단계도 하향됩니다. <br /> <br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3주간 현행 2단계인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하향하고 그동안 영업이 금지됐던 유흥시설 5종 등의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부산시는 거리 두기 2단계 상향 후 50명이었던 하루 평균 확진 환자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2210111589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