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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공동성명 "판문점 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 / YTN

2021-05-22 3 Dailymotion

한미 양국이 첫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판문점 선언에 기초한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문제에 관한 기존의 약속을 계승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br /> <br />조금 전 한미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이 발표됐는데.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공동성명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br /> <br />한미 양국은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과 북 그리고 북미 사이 약속에 기초한 대화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이루는 데 필수적이라는 믿음을 재확인했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이로써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이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계승을 공식화했다는 평가입니다. <br /> <br />또,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또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데도 동의하고,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을 계속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남북 이산가족 상봉 촉진 지원을 위한 두 정상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기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근본적인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또 대중국 견제 안보협의체로 평가되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 협의체 쿼드 참여 여부도 이번 회담의 관심사였죠. <br /> <br />쿼드에 대해서는 기존 원론적인 입장으로 한 문장으로만 짧게 언급됐습니다. <br /> <br />한미 정상은 쿼드 등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지역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인식했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br /> <br /> <br />코로나 시국 이후, 문 대통령의 첫 순방인 3박 5일의 방미 일정이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br /> <br />[기자] <br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하며 오늘 마지막 일정을 마쳤습니다. <br /> <br />방미 일정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전에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대주교와 면담하고, 이후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SK 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3박 5일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차...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215503073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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