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 속으로의 주인공은 김정환 기자가 촬영한 함안 악양 뚝방길 꽃밭입니다. <br /><br /> 오늘 전국적으로 화창한 초여름 날씨였는데, 꽃밭을 보니 마치 공연의 끝을 장식하듯, 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피날레'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br /><br /> 특히 매력적인 붉은색을 뽐내는 양귀비가 눈에 띕니다. 이 양귀비의 꽃말이 위로, 위안이라고 하죠.<br /><br />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있어,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존재들을 떠올리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지는 달인 것 같습니다.<br /><br /> 이제 5월이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양귀비의 꽃말처럼 주위에 위안을 주는 말과 행동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br /><br />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