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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이-팔 휴전 준수해야"..."美 국무장관, 26∼27일 중동 방문" / YTN

2021-05-23 0 Dailymotion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br /> <br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휴전 준수를 촉구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26~27일 중동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br /> <br />유엔 안보리 성명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유엔 안보리가 밤사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관한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는데요. <br /> <br />안보리는 양측의 휴전 발표를 환영한다며 "휴전 합의의 완전한 준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휴전 협상을 중재한 이집트, 유엔, 미국 등의 역할을 평가하고 무력 충돌 과정에서 숨진 민간인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가자지구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민간인 거주 지역에 인도주의적 원조를 즉각 제공해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유엔과 협력해 팔레스타인 재건을 도울 것을 호소했습니다. <br /> <br />안보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라는 두 민주 국가가 안전하고 서로가 인정하는 국경을 맞대고 평화롭게 살아간다는 시각에 기초한 포괄적인 평화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항구적인 평화 해법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중동을 방문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아직 미 국무부가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br /> <br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조만간 중동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복구 노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 장관이 휴전을 중재한 이집트도 이번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집트 대표단은 이미 팔레스타인에 들어와 휴전 협정을 확정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가자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서안으로 이동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계자들과 접촉 중인데요. <br /> <br />이처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외교 노력에 힘입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휴전 합의를 준수하며 항구적인 평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5231206100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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