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방미 마치고 귀국…백신 공급 기대<br />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경제동맹의 대전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 속에 양국의 백신 협력이 국내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br /><br />▶ 블링컨 "외교 준비됐다…공은 북으로 넘어가"<br />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교적 접근'이라며, 북한을 향해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공은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휴일 영향' 500명 안팎…거리두기 3주 연장<br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으로 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한 달 만에 1을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는 다음 달 13일까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