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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흥업소 감염 계속...목욕탕 감염도 우려 / YTN

2021-05-24 4 Dailymotion

대구시, 이달 말까지 유흥업소 집합금지·종사자 진단 검사 <br />온양온천관광특구 목욕탕 누적 확진자 70명 <br />세종 어린이집 관련 20명 집단 감염 <br />울산, 취약시설 감염 산발적으로 나와<br /><br /> <br />지난 주말에는 조금 수그러들긴 했지만, 수도권 밖 집단 감염은 여전했습니다. <br /> <br />감염 취약시설인 유흥업소와 목욕탕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왔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인철 기자! <br /> <br />먼저, 유흥업소 관련 집단 감염부터 설명해 주세요. <br /> <br />[기자] <br />네, 오늘 나온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41명입니다. <br /> <br />전체 확진자 48명 가운데 상당수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입니다. <br /> <br />지난 12일,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55명인데,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를 포함하면 모두 158명입니다. <br /> <br />확진자는 업소 이용자와 외국인 종사자, 그리고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br /> <br />대구시는 지난 토요일부터 이달 말까지 3천3백여 곳의 유흥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내리고,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집단 감염 우려가 큰 집합장소이다 보니 확산하는 추셉니다. <br /> <br /> <br />김 기자! 목욕탕 관련 확진자도 심각하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발생 9일 만에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 목욕탕의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었습니다. <br /> <br />목욕탕을 방문한 천안 거주 어르신이 전파한 것으로 파장이 큰 상태입니다. <br /> <br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20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br /> <br />지난 22일 무증상이었던 보육교사가 확진된 이후 원생과 가족, 보육교사 직원 등이 감염됐는데요, <br /> <br />보건 당국은 관련자 3백여 명에 대한 전주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울산에서는 어제 17명, 오늘 오전 3명, 이렇게 감염 추세는 줄어들고 있지만, 댄스학원과 콜라텍,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울산시는 거리 두기 2단계를 조금 더 이어가면서 세부적으로 카페와 식당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세부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부산은 오늘부터 거리 두기 2단계가 52일 만에 1.5단계로 낮춰졌습니다. <br /> <br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감염 상황은 지난 3월부터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울산과 부산, 경남, 이렇게 인접지로 확산했는데, <br /> <br />지난주부터는 대구, 대전, 충남으로 이동하는 양상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52411530402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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