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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왕십리역 추가되나?...건설사 모두 신설 예고 / YTN

2021-05-25 3 Dailymotion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와 관련한 논의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죠. <br /> <br />이번에는 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잇는 C 노선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br /> <br />기존 계획이었던 10개 역에 왕십리역이 추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 <br /> <br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경기도 양주에 있는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5㎞를 연결할 예정인 GTX-C 노선, <br /> <br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개통 뒤에는 경기도와 서울의 연결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br /> <br />계획된 역은 모두 10개로, <br /> <br />경기도 동북부에서 시작해, 서울에선 도봉구 창동부터 강남을 직선으로 잇게 됩니다. <br /> <br />이어 정부과천청사를 거쳐 수원까지 승객을 태워 나를 예정입니다. <br /> <br />그런데 여기에 역이 하나 추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br /> <br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건설까지 모두 세 곳이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신청했는데, 세 곳 모두 왕십리역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br /> <br />사업자는 몇 개 조건을 만족한다는 가정에 따라 최대 3개까지 추가 역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br /> <br />따라서 모든 건설사가 계획에 넣은 왕십리역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br /> <br />다만 노선 주변에서 역 신설 요구가 잇따르는 상황 속에, 왕십리역을 더하는 게 또 다른 역을 추가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br /> <br />역이 늘어날수록 열차 속도는 느려지는 만큼, 급행철도라는 취지에서 점점 멀어지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기술평가 같은 세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52513251616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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