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모레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며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특정 백신을 선호해 일부러 접종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면서,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해 접종받기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백신 접종을 미룰 경우 9월 말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하다며,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믿고 안심하고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또 다음 달부터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보증금과 차임 등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다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제도가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유례없는 성과를 거둔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특히 한미 고위급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과 백신 지원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협력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511330456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