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소통 민심 경청' 프로젝트 주간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청년 당원들로부터 거침없는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br /> <br />조국사태를 비롯한 내로남불 태도부터 민주당이 공정을 배신했다는 지적까지 쏟아졌는데, 송 대표는 이 같은 비판을 공유하고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유지호 / 부산 청년당원 : 최순실, 정유라 사건 때는 모두가 한 목소리로 목소리 높여 최선을 다해 비난했고 비판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국 사태를 두고는 결이 다르다며 같은 비교 대상에 놓지 말라고 합니다.] <br /> <br />[김경용 / 서울 청년당원 : 야당에서는 젊은 당 대표 후보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신선하다고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저는 자칫 민주당이 이번 상황에서 청년 전략에 대한 승기를 빼앗길까 봐 우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br /> <br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냥 무조건 반성하고 죄송합니다 하면 국민이 이해가 안 되잖아요. 무엇을 당신이 잘못 했는지 알고 있는지 분명하게 제시돼야 제대로 우리의 뜻을 이해하는구나 라고 국민이 민주당을 바라보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2601224497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