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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대 신규확진 예상…오늘 접종 인센티브 논의

2021-05-26 0 Dailymotion

700명대 신규확진 예상…오늘 접종 인센티브 논의<br /><br />[앵커]<br /><br />전국 곳곳에서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서 오늘(26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자들에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지 논의합니다.<br /><br />보도국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br /><br />나경렬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어제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631명입니다.<br /><br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던 그제 같은 시간대의 수치보다 196명이나 늘었습니다.<br /><br />자정까지 추가 집계분을 포함하면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 많게는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오후 9시까지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36명으로 70%에 육박했고 비수도권이 195명이었습니다.<br /><br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과 관련해 7명이, 수도권 지인모임에서 누적 6명이 확진됐고, 강원 춘천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오늘(26일)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을 다 맞은 이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논의됩니다.<br /><br />우선 정부는 1, 2차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을 최대 4명까지만 모이도록 한 가족 간 모임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br /><br />접종자들이 종교행사에 참여하는 경우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br /><br />현재는 백신을 다 맞고 면역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난 사람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외국에서 입국할 때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br /><br />한편, 내일(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정상화되는데요.<br /><br />내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을 통해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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