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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종교시설 집단 감염..."변이 바이러스 확산 빨라" / YTN

2021-05-26 7 Dailymotion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확진자 수는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br /> <br />여기에 변이바이러스 확산 속도도 함께 빨라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br /> <br />우선 나가 있는 곳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제 뒤로 보이는 송파구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일입니다. <br /> <br />현재 교회 문 앞에는 집합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는데요 <br /> <br />지자체는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2주 동안 이 교회를 폐쇄 조치했고 <br /> <br />이후로도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0시 기준 이곳 교회 교인의 가족 2명이 추가 감염돼 <br /> <br />현재까지 이곳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습니다. <br /> <br />지난 10일 교인 한 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역으로 감염이 확산한 겁니다. <br /> <br />전국 곳곳의 종교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0시 기준 충남 당진시 교회와 대전 대덕구 교회에서 각각 91명과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br /> <br />대구 달성군 이슬람기도원에서는 라마단 행사에 참석한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71명이 확진됐습니다. <br /> <br />지난 3월 17건 정도의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있었지만, 지난달에는 한 달 만에 36건으로 배 이상 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난 3월 이후 어제까지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천8백여 명에 이르는 상황인데 대부분 교회에서 발생했습니다. <br /> <br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가 종교시설에서 백신 인센티브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는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소모임과 성가대 활동 등 종교활동을 더 자유롭게 허용할 방침입니다. <br /> <br /> <br />변이 바이러스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br /> <br />경기도 광주시의 선교센터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어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31명이 됐고, <br /> <br />이 가운데 3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최근 일주일 동안 277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와 지난주보다도 30명이 늘기도 했습니다. <br /> <br />또, 확진자 가운데 무작위로 뽑아 확인했더니 36%가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br /> <br />일주일 만에 14%포인트가 높아진 수치입니다. <br /> <br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2614054283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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